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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머니코치 홍반장 2024. 3.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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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주로 나이가 든 분들에게 발병한다고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30 ~40대 청장년층 중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대상포진에 걸리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방치하게 되면 극심한 고통이 오기도 하고 치료가 힘들어지는데요.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중심으로 원인,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데 최근 젊은 층에서도 다수 발병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대상포진 초기증상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발병원인

    원인 병원체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입니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가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습니다. 이때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사람은 이를 느끼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병적인 증상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곳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데 통계적으로 몸통, 엉덩이, 허벅지 부분에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 몸살, 발열, 두통, 오한 등 독감과 유사한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몸의 컨디션과 기운이 떨어집니다.
    • 붉은 발진 부분에 작고 여러 개의 수포가 발생합니다.
    • 대상포진 증상 부위에 가려움이 생깁니다.

    발진과 물집이 일정한 띠의 형태를 이루어 나타나고 증상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병할 수 있지만 얼굴에 발생할 경우 눈과 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수포는 10 ~ 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병적 증세가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런 대상포진성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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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방법

    예방법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면역력이 자주 떨어지거나 어릴 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었다면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규칙적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유지해서 면역력 저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는게 기본인데요. 바이러스의 복제 억제 및 확산 기간의 단축, 발진 치유 촉진, 급성 통증의 기간과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장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비교적 수월한 치료가 가능하니 증세가 의심될 경우 망설이지 말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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